공수처

말 그대로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고위 공직자를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인데

잘못한게 없다면 아무 반대할 이유가 없잖아요?

현재 대한민국의 적폐는 3대 세력이 유기적으로 연합해 있는 형국입니다.

 1. 비리 정치인

 2. 찌라시 수준의 언론

 3. 대기업

이 세 무리가 연합해 한국을 썩게 만들고 있다는거죠.

자. 그럼 가장 먼저 도려내야 할 것은?

권력을 쥐고 있는 공무원입니다.

정치인이나 검사,판사 정도가 되겠네요.

왜냐구요? 정치인이 대기업에 유리한 법안을 만들고 대기업 죽이는 법안에는 죽어라 반대를 합니다. (자한당이)

그럼 언론은 그래 맞아 맞아 하면서 맞장구를 쳐주면서 여론몰이를 하는거고

대기업은 그러한 법의 허점들을 이용해서 돈을 벌어들입니다.

그리고 언론사에 광고비나 각종 명목으로 돈을 찔러주는거죠

물론 정치인들에게도 주기적으로 사과박스를 나르겠죠?

게다가 은퇴한 고위공무원들이 대기업에 명예이사? 이런걸로 들어가서

일도 안 하고 수억의 연봉 받아먹는거 다들 아시죠?

근데 공수처가 만들어지면 정치인들은 과거에 저질러온 비리들이 뽀록날 수가 있고

앞으로 대기업을 밀어줄만한 법안을 만들수가 없고, 

잘못하더라도 판사가 적당히 봐주는 걸 못 하게 됩니다.

즉, 정치인과 언론의 돈줄은 대기업인데 기업이 혜택을 못 받는 상황이 오는거죠.

그럼 기업은 공짜로 언론이나 정치인에게 돈 대줄까요?

퇴임한 공무원한테 수억씩 연봉으로 쓸까요?

못 하죠. 기업은 장사꾼이고 이익을 위한 집단인데

원천적으로 비리와 로비가 막힌다면 쓸대없는데 돈을 안 쓰게 되겠죠.

현 정부의 작전은 참 좋은거 같아요.

시발점이 되는 비리 공직자들을 탈탈 털어버린다.

그럼 대한민국은 자정능력이 살아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수처를 반대하는 것들은 이미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간주하고 탈탈 털어서 수사해 봐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