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제를 떠나서도...
일본 도쿄 올림픽의 위험성이 세계 여러 곳에서 이미 제기되고 있는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과 올림픽 안전성에 대한 의문 등등)
Expert says 2020 Tokyo Olympics unsafe due to Fukushima | 60 Minutes
https://youtu.be/i0hgfBkIBDM (작년 것이지만, 유튜브 자동번역이 꽤 괜찮네요)
(비슷한 영상도 꽤 많습니다.)
사실 후쿠시마산 요리를 선수들에게 제공한다는 건, 생산지가 아닌 출하지로 표기된 것으로 법을 바꾸어 사실상 식자재 바꿔치기 후 올림픽 전 세계 언론들의 음식 검사를 통해 "봐라, 안전하지 않은가?" 등의 추후 외교적 마케팅(한국이 오버하고 있다 등등) 전략도 숨겨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단순히 음식 뿐만이 아니라, 지역 자체의 땅, 물, 공기, ... 등등 사실상 모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선수들도 - 심지어 일본 선수들도 - 불안해하고 있죠)
이에 조건부 도쿄 올림픽 불참 의사나 해당 국제적 여론을 일으키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어떨까요?
"자국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검사후 결과에 따라 참가와 불참을 결정하겠다." 정도로요. (물론 - 조직위원회 사이트 독도 및 쿠릴열도 표기 논란도 은근 슬쩍)
꼭 우리 나라가 앞장설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미, 소, 중, 프랑스 등 유럽 몇 개국, 아프리카, 뉴질랜드 - 과거 다큐 제작한 적 있길래... - 등등의 조사단 꾸릴 때 참여하는 정도로도 좋을 것 같네요. (문제는 그 조사단이 미리 꾸려져야...) IOC와는 관계없는 팀으로 구성되어... IOC에도 압박이 들어갔으면 하네요. (프랑스와 아프리카에서 올림픽 유치 매수 논란 및 개최지 선정에서의 뇌물 의혹이 올 초에 조사중이라길래...)
이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국제적 여론을 집중시켜 방사능 오염 문제 자체와 그동안 수많은 일본의 국제적, 국내적 거짓말들이 언론에 집중될 것이며, 일본 내에서도 그동안 아베 정부가 얼마만큼이나 자국민들을 속여왔는지에 대해 수많은 외국 언론과 더불어 함께 일본 국민들도 지켜볼 것입니다. 거기에 지금도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 문제가 제대로 커진다면(실제로 엄청난 문제-선수들에게 진짜 외험함 등-가 된다면) 2차대전 이후 일본 경제 자체의 역대 가장 치명적인 한방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정말 문제가 있다면, 올림픽 중이나 그 후에도 문제가 터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앞서 당기는 쪽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일찍 준비가 되어, 도쿄 올림픽 기간인 7월 24일 ~ 8월 9일에 꾸려졌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일본의 눅눅하고 습하며, 짱무더운 여름 날씨와 더불어 관련 위험성-방사능과의 시너지- 및 습한 무더위가 여타 스포츠 종목과 관람에 안전한지도...)
암튼, 현재 한국의 불매운동은 먼가 세계적으로 또 다른 의미의 무언가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일본은 정부가 경제 제재를 한 것이지만, 한국은 국민들에 의해 여러모로 멋진 불매 운동을 보여준 것)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국민들이 모르게 들여오고 있는 것들(원산지 표기가 힘든 식재료 내의 식재료 - 예: 스프 재료 등 -)은 없는지와, 대부분 국가적와 민족적 문제에는 초월적 모습으로 단합하여 처리하는 것이 보통 나라의 보수이거늘, 보수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는 국내 타국 간첩(간첩이 꼭 북한 사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들과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는 타국 간첩들, 또 국내 기업, 재단, 협회, 조직, 단체, 종교 등등에서 암약하는 매국 간첩들도 천천히 그리고 은근하며 집요하게 색출하여야 할 것 입니다. (그들은 만약 후지산 폭발이나 천재지변등으로 일본이 극약해지거나 없어지면, 다른 나라로 대상을 바꾸어 충성하며 매국할 놈들이 2/3 정도는 될 것입니다. 1/3은 광신도일테고... 따라서, 서로의 이간책으로 시작해도 괜찮아 보여요.)
또한, 일본 정부(유사 민주주의의 탈을 둘러쓴 군국주의적 집단 세습화된 독재 정부)와 그들을 밀어주는 일본 기업에는 철저히 대립하되, 그들에게 세뇌된 일본 국민들도 피해자라는 접근으로 대범하고, 포용적으로 접근했으면 합니다. 우리도 그런 시간이 있었고, 끊임없이 싸워나가며 자유를 쟁취하였다 식으로요. (사실 한중일 삼국에서 그나마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한국뿐인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국민들의 반 아베 싸움이 있어도 실패하는 건 현 일본이 우리나라 6공화국 까지의 수준이라는 점과 일본의 철저한 비정치적인 세뇌교육, 그리고 언론이 힘들면 유사언론(팟캐스트, 스트리밍)등에서 끊임없이 말하고 또 그 중심으로 집결하는 모습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가교 역활로 한국 국민들이 일본 국민들과 교류하며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와 협업을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추후엔 한중일 삼국의 국민들이 단합해도... 머...) 즉, 혐오와 그 혐오의 분출을 일본 국민에게 하는 것을 지양하고 군군적이고 독재(개인 혹은 집단)적이며, 지나치게 혐오적이고 통제적인 각국의 정치 집단, 언론, 사회 집단등에 대항하는 것을 지향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