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 의혹을 지켜보며 드는 개인적인 생각

사주세요 작성일 19.08.21 18: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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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조국 후보가 조금 얄밉기도 하지만 

 

자한당, 일베, 기레기, 일본에 비하면 훨씬 조국이 선호도가 높습니다. 

 

다만 이 정권에서 조국 후보의 위상이나 야당 세력의 조국 견제해야 하는 이유 모두 납득이 가며

 

이렇게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게 별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양쪽 모두 사활을 거는거죠 뭐. 

 

 

지금까지 조국 후보의 의혹을 지켜보면서 

 

이제 조금 정리가 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이슈였던 사노맹, 학교재단관련, 동생이혼, 사모펀드는 이제 이슈가 사그러드는 느낌이구요. 

 

저는 장녀 의혹보다 제수시 증여 부분이 더 복잡하고 일반적이지 않던데.....

 

 

이제 모든 포화는 조국 후보의 장녀 의혹에 집중되는 느낌입니다. 

 

근데 조국 후보 장녀 의혹은 시간단위로 사실과 주장이 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고등학교는 외국인이라 입학했다. 

 

고등학교 때 석연찮은 논문 작성하고 그 논문으로 시험도 안보고 대학교, 의전원까지 프리패스로 입학했다.

 

 

공부도 못해서 유급까지 당했는데 학교 장학금을 받았다. 정유라같은 돌대가리가 특혜를 받았다. 

 

고등학생이 SCI급 논문을 2주만에 쓰는게 가능하냐? 

 

심지어 포르쉐를 탄다 라는 주장이 초기 주장들이었는데

 

이제 많은 부분이 어느정도 사실이 아닌 쪽으로 가고 있는데

 

 

다만 

 

첫번째는 조국의 장녀가 금수저 코스를 밟았던 것은 사실인것 같고

 

그것이 일반적인 학생이나 연구자 들에게 큰 박탈감을 주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역시 금수저들은 저런 코스를 밟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가

 

에이~ 금수저 아닌 제 주변 친척이나 후배들도 저런 비슷한 코스로 입학하거나 경험을 쌓은 경우 있었는데 뭐~ 

 

하는 생각도 들었다가 

 

한편으로는 요새는 우리때처럼 디립다 수능공부해서 대학에 가지 않고 저렇게 다양하게 대학에 가는구나~

 

저에게는 복잡하고 다양해서 우리 아들은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나 하는 걱정도 들고 그럽니다. 

 

 

암튼 조국을 반드시 입각시켜야 하는 여당과 조국을 반드시 낙마시켜야 하는 야당 입장에서

 

사활을 건 싸움이 벌어지는걸 지켜보는게 한편으로는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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