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30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등학생 당시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논문의 자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의협 관계자는 "부득이한 내부 사정으로 오늘(30일) 열 예정이던 기자회견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취소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함구했다.
의협은 당초 이날 낮 12시 서울 용산구 협회임시회관에서 의혹 제기된 논문의 책임저자인
장영표 단국의대 교수에게 논문 자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뉴시스 기사 https://news.v.daum.net/v/20190830093324875
부득이한 내부 사정, 취소 사유 함구. 분위기가 달라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