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로스쿨 박찬운 교수의 조국 후보자 수사의견

메단 작성일 19.09.04 13:46:08
댓글 6조회 915추천 14
156757236664092.jpg
확실히 검찰은 선을 넘었다.

전례가 없던 후보자 의혹만 가지고 압수수색. 뭐 백번 양보해서 앞으로 조국부터 그리 한다고 생각할게.

다만 그 압수수색이 검찰개혁 밝힌 다음날 법무부도 몰랐다고 할 정도의 기습이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게 될 거야.

게다가 원칙을 지키겠다는 검찰이 수사대상에 대한 기밀도 어겼고 심지어 유출시키고 있다.

아 기시감이 느껴지는군... 이건 많이 보던 것이야..

바로 노무현 괴롭히던 그때 그 수법이지.

검찰은 그때 이후로 변한 것 같지가 않음.

말만 개혁하겠다 하지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야지. 하지만 이젠 그런 기대도 접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검찰이 이렇게 일을 벌릴 수록 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율등 견제수단이 필요하다는걸 몸소 증명하게 되는 거지 ㅋㅋㅋ

검사들이 정치검사가 되어 정치에 개입하는 순간 이미 정해진 말로인거야.
메단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