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윤석열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던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써보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검찰이 대놓고, 이례적인 피의자 조사없는 기소로 밀어 붙이고, 수사 정보를 흘렸습니다.
뭐 피의자 조사 없는 기소는 공소시효 정지시키고 대법까지 6개월까지 시간 벌려고 검사 편의를 봐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 수사 정보를 흘리는 모습은 피의자와 조국을 망신주려는 작전이라 정치에 관여한 것이 되고 이건 소신 있는 검찰의 행동이 아니죠.
하지만 만약에 진짜로 윤석열이 소신있는 모습은 다 연기였고, 검찰공화국을 다시 부활하려고 했다면
이렇게 대놓고 했을까요?
윤석열이 바보가 아니고서야..
현 정권의 주요 목표가 검찰 개혁인데, 정권 2년이나 남았는데, 검찰 개혁법안이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타는데
이렇게 다 티를 내면 청와대와 민주당이 가만히 있을까요?
윤석열이 정말로 뒷통수치는 거라면 검찰 걔혁 하는 척 하면서 시간 끌고, 정권 말까지 기다렸겠죠. 레임덕 왔을 때, 그때 행동시작했을 겁니다.
그 많은 시간 동안 소신있는 행동들이 연기였다고 가정합시다.
- 전두환 대학때 사형구형
- 박근혜 게이트 수사팀장
- 국정원 댓글 수사 외압에 반발
그렇게 검찰공화국을 위해서 오랫동안 연기하다가 지금와서 판을 깬다? 말이 안됩니다.
2년 기다렸다가 행동시작하는 게 맞죠.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45
윤석열 검찰은 왜 조국 수사에 사활 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