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오늘 단독이랍시고 기자가 달라고 줄 정도로 학교 보안이 개판인 동양대 방범카메라

내용을 가지고 의혹을 제기한 기사 보신 분도 있고 안 보신 분도 있을 겁니다.

내용인즉 서류들고 나가는 모양새가 의혹스럽다 이건데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60

미디어오늘은 그 내용과 함께 정교수의 해명도 같이 기재를 했습니다.

제가 미디어오늘을 참 언론이라고 두둔하고자 이 건을 정게에 보이고자 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최소한 언론이라면 청자들을 위해 의혹을 던지더라도 당사자를 조금이라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비교를 하게 된 겁니다.

의혹제기 내지 ~카더라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이명박근혜 때나

박정희 전두환 검열정국도 아니니 할 수는 있죠.

근데 최소한 인간에 대한 배려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과 뒤가 생략되고 자신들의 입맞에 맞게 키워드에 맞춰 관행적으로

쓰내려가는 기사 이걸 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요?

의혹만 제기하고 그 다음은 아무것도 없는 그런 기사들이 쓰레기처럼

밀려오는데 거기서 헤매서 무엇을 얻고자 합니까?

또 그런 것을 들고와서 무엇이 좋다고 마치 진실인양 당당하다 스스로 자부합니까?

크로스체크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염두가 나지 않는다면

그냥 자신의 생각으로 묻어 두었으면 좋겠네요.

편향된 시각으로 의심이란 전제하에 의혹을 지켜보시려면

결과를 두고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최소한 문통지지자고 민주당지지자라면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지지한다고 표명했으면 의혹과 해명을 같은 잣대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의혹이 곧 죄인냥 결론 짓고 뭐라도 튀나오면 득달같이 달라들어 껌 씹듯 같이 입 안에 넣고

씹어 돌리는 짓은 혼자하시고 커뮤니티에선 좀 참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차라리 이런 의혹이 있는데 이건 좀 염려된다는 코맨트라도 달던가

결론 내리고 조리돌림하듯 기재되는 글들이 과연 의혹을 바라보는 바른 시각인지

머리 씩히고 다같이 생각해 봄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