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아들의 논문 저자 등재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물타기성 의혹제기를 하는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는 아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므로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BS 노컷뉴스는 이날 오전 "조국 법무장관 딸에 이어 마찬가지로 논문 참여 특혜 의혹이 제기된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에 대해, 해당 논문의 교신저자는 '나경원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뉴스1 기사 https://news.v.daum.net/v/20190910121421929
"아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는 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나경원의 낯짝이
정말 가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