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은 아들의대 수시입학 의심뜨니까 바로 성적표 공개했는데, 

나경원은 아들 국적시비가 나온지 꽤 됐는데 전혀 대응하질 않고 있네요?

그러면서도 논문청탁의혹과는 관련없는 아들의 고등학교 성적표는 한나라당을 통해 공개했잖아요?

나경원 성격상 아들국적이 한국이라면 극문들이 야당의원에 대해 허위 사실로 인신공격하고 있다고 난리를 쳤을게 뻔하고,

여러 신문에 해명 기사도 수십건은 났을것 같은데 말이죠.

혹시 이중국적상태라면 "현재 이중국적이지만 대학 졸업후 귀국해서 군대 갔다 올 계획이다." 라고 얘기하면 뭐라할 사람도 없는데 말입니다.

뭐, 나경원 아들의 논문관련의혹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판사의 아들이자 야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헌신짝 처럼) 버리고 군대회피했다는 비난의 후폭풍은 결코 가볍지 않을 수 있겠죠.

그래서 홍준표씨가 나경원의 퇴진을 요구하는 걸까요?

그러고 보니 나경원이 미국가서 아들낳을 때, 미국에 얼마나 체류하고 있었는지도 아직 밝혀진게 없네요.

판사였던 시절이니까 국내에서 체류하다가 아들 낳을 때 쯤 미국간건지 아닌지 원정출산 논란이 일어날 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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