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조국 인터뷰

드니드니 작성일 19.09.27 21: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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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국 딸 논문 얘기 나올 때부터 참 우울했는데 

요즘도 매일 백척간두에 서서 하루하루 가는 느낌임.  

비록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매일 뉴스를 볼 때마다 나도 함께 살얼음을 걷고 있는 느낌임.  

 

어느 정도.. 잘 가늠되지 않는 어느 정도.. 의 실망은 실망으로서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조국 장관이 해야 할 일은 너무나 크고  

그가 이 일의 최적임자라는 생각은 결코 변치 않음.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절체절명의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음.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 자체가 개혁이고 인생.. 이 말이 아주 정확함.  

 

다른 말 다 필요없고  

가야만 하는 그 길을, "어금니 꽉 깨물고" 끝까지 가 주었으면 함.  

매우 가혹하고 잔인하고 고통스럽겠지만...

그것이 오직 소명이고 임무이고 책임임.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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