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보다가 울컥해서

열두척배 작성일 19.09.30 0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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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NS-REH3Xfo

 

레알손이란 양반이 이번 서초촛불을 영상화했는데 보다가 갑자기 故노무현대통령님이 나오는 장면에서

울컥해져서 같이 감상하고자 올립니다.

 

제가 문통을 지지했던 이유 중 한가지가 두번 다시 언론이란 펜에 가려진 추악한 본심을 외면하지도

선동 당하지도 않겠다. 오직 스스로 판단해서 무엇이 진실인지 꼼꼼히 가려 듣겠다입니다.

당시엔 어리숙해서 선입견으로 미리 애단해서 ~카더라, 그랬다더라, 결국 그랬겠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식으로

지레짐작해서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했던 결과로 노무현대통령님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이걸 또 반복한다면 제가 변하지 않는 조중동과 변질되버린 한겨레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조금만 생각해도 현 검찰의 모순과 그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 잘 알 수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검찰만이 알고 있는 내용을 언론이 받아쓰기하고 있다는거 잘 알 수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주광덕이 검사였던 이유로 누구로 부터 정보를 취득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고,

조금만 생각해도 자한당이 다음 총선을 위해 그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거 잘 알 수 있습니다.

 

대통령만 바뀌었지 기득권 재벌, 언론, 정경유착한 검찰, 친일매국노, 자한당 그 무엇도 바뀐게 없다는거

처음 문통 뽑을때부터 잘 알고 있는 내용일 겁니다.

근데 왜 조국하야를 자한당 프락치도, 일베도, 토착왜구도 아니라는 당신들이 앞장서서 외치고 있나요?

누구를 위해서 외치나요?

신도라면서 문통 지지자에게 매몰되지 말라고 말하면서 당신이 얻고자하는 바는 정녕 무엇입니까?

 

자신이 중도고 중립이고, 지지자였으나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솔직히 묻고 싶습니다. 제대로 밝혀진 사실이 무엇입니까? 위조, 사모펀드, 인턴증명서

위조는 동양대총장 학위위조로 그 신빙성이 퇴색되었고, 사모펀드는 익성과 신성으로 덩치가 더 커졌고,

인턴증명서는 해당 교수가 학을 띠고 반박중에 있습니다.

한쪽 말은 그렇게 찰떡같이 믿으면서 다른 쪽말은 듣기 싫으신 건가요? 그게 당신들이 말하는 중립이고 중도입니까?

그게 지지자라 말했던 당신들의 민낯입니까? 그렇게 갈대처럼 흔들릴꺼면 그게 무슨 지지잡니까?

문통을 위해 조국을 버리라고요? 누구 좋으라고요?

 

지금 노무현대통령 때보다 더 악질적으로 조국장관을 검찰과 언론이 집중포화를 퍼붙고 있습니다.

여기다 똑같이 돌멩이를 던지라고 외치는 당신에게 전합니다. 그 돌멩이질이 결국 당신에게 똑같이 돌아갈꺼고

결국 그 결과로 자한당이 당신이 가진 흑수저 숟가락 그 한 벌조차도 뺏어갈 겁니다.

그 땐 후회해도 늦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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