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논리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본인들만 모르죠, 좌표를 찍고 비추를 누르고 첫글부터 악플과 악담을 남깁니다, 그리고 본인들은 진영논리에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동을 해도 본인들은 윤리적으로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 그게 바로 진영논리 빠진 사람들의 폭력성이죠,

 이번 조국사태 이후 많은 진보층들이 이탈 할겁니다. 그리고 진보의 경쟁력을 상실하겠죠, 진보는 도덕적 우위을 통해 지금까지 정치적,사회적 입지를 다졌고 그 바탕으로 정치적인 원동력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근 1달간 조국을 반대하면서 가장 놀랬던 점은 내가 진보진영과 대화를 하고 있는지, 수구보수와 대화를 하고 있는 분간이 안되었다는 점입니다. 진영논리에 빠져서 진보의 본질은 사라지고 진영논리의 부산물만 남은것 같네요, 점점 중도층의 이탈이 심해지겠죠,,,,

진중권 "(조국 사태) 진영으로 나뉘어 미쳐버린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김종배의 시선집중] 참여연대, '조국 비판' 김경율 집행위원장 징계 - 김경율 (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