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음모는 제2의 주초위왕 사건

사무엘s7 작성일 19.10.04 15: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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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때 조광조가 개혁을 단행하면서 나라에 필요없는 사람들을 공직에서 박탈시켰음.

그때 훈구파에서 이 조광조를 음해하려고 계획한것이 나무 잎사귀에 주초위왕 이라고 설탕(꿀)을 발라

벌레가 갉아먹게 하고 이것이 어떤 징조를 나타내는것 처럼 해서 왕에게 가져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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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초()를 합치면 조()가 되고 조위왕은 조씨가 왕이된다는 뜻임.

그런데 조위왕 하면 너무 인위적이고 작위적이니 이 조라는 글자를 분해해서 주초로 벌레가 갉아먹게 하고

그것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조씨가 왕이 된다는 것처럼 모르는 상태에서 연구하면서 해석하는 척해서

왕에게 해석이 이렇게 된다는 식으로 해서 왕에게 미움을 사서 사약을 내리게 하고 제거했던것.....

그 사건을 기묘사화라 부름.

 

즉 나뭇잎 하나로 음모를 꾀어서 개혁을 하려는 조광조를 물러나게 만들고 결국 죽게 만든것....

 

그런데 이런 음모는 표창장 종이한장으로 음모를 꾸며 이것을 조작한것이라고 해서 도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청문회에서 봤듯이 퇴진압박을 주어서 조국을 사퇴하게 만들고 개혁을 멈추게 하여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자한당+검찰의 행태는 당시 훈구파의 행태와 매우 닮아있음

 

그런데...만약 증거가 없다면 여론으로 압박하는 수밖에 없음.

지금도 계속 스모킹건이 있는것 처럼 증거있다 있다 하면서 여론전으로 끌고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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