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버닝썬 등 강남클럽 사건에서 일명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의 코스닥 상장사 주식 거래를 내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회사는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이름이 오르내리는 곳이다.
윤 총경은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시기에 행정관으로 근무한 인물이다.
그는 2015년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간접적으로 지분을 보유한
회사인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은 버닝썬 측과 유착 의혹과 관련해 윤 총경을 직권남용 권리방해 혐의로 조사하면서,
그가 조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과의 연계됐을 가능성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심동준 기자 https://news.v.daum.net/v/20191004165722751
기.승.전.조국이란 말이 잘 와닿는 기사네요.
심동준 기자가 기레기들 관련 의혹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