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가 4일 일본 임시국회 개막일에 한 소신표명 연설에서 일본이 ‘인종 평등 주창 국가’였다고 주장했다. 식민지 지배와 태평양 침략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오히려 식민주의에 맞서 인종 간 평등을 위해 노력한 나라였다는 식으로 발언한 것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한국에 대해 “국가와 국가 사이 약속을 지키라”며 강제동원 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을 다시 드러냈다.한겨레 조기원 특파원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12051.html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을 몸소 보여주는 정신 나간 아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