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 출범,'문재인 하야','조국 구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이문열 소설가, 박찬종 전 의원,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송영선 전 의원 등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결성식 및 10·3일 범국민투쟁대회 출정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퇴진과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구속을 외치고 있다.사진@이상천 기자
지난 9월 20일 우파 성향 정치인과 1,460여 개 종교 및 사회 등 각계 시민단체가 모여 만든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결성식을 열고 “오는 10월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하야’를 촉구하는 범국민투쟁대회를 개최한다”고 선포하고 그 출범의 닻을 올렸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결성식 및
10·3 범국민투쟁대회 출정식’에서 투쟁본부 총괄대표에 전광훈(한기총 대표회장), 총괄본부장에 이재오(전 특임장관), 총괄실행위원장에 노태정(자유통일 대표) 등 집행부를 결성하고 출정식과 함께 본격적인 ‘문재인 하야’ 운동에 돌입했다.
아울러 준비위원으로 심재철, 주호영, 정진석, 김영우, 권성동, 김용태, 장제원, 김진태, 윤상직, 정종섭,
유기준, 김무성 등 자유한국당 의원이 그리고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이 명단에 올렸다.
전직 국회의원으로 박찬종 변호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안경률, 김애실, 정미경, 박승환, 차명진, 송영선 등 전 의원이 포함됐다.
이 외에 이문열 작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과 이헌, 이경성, 최병국, 고영주, 김태훈 등 변호사가 참여했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정체가 확실히 드러났다.”며 “문 대통령은 대학 시절, 주체사상을 신봉한 후로 오늘까지 한 번도 전향한 적이 없으며 그의 일당 청와대 보좌관들과 주사파들도 전향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재인은 지난 9월 19일 평양에서 대한민국을 ‘남쪽 정부’로 호칭하며 김정은과 비밀회담을 통해
국민의 동의도 없이 NLL을 넘겨주는가 하면, 휴전선 비행금지구역을 일방적으로 선언했고, 2018년 5월 26일에
국민, 국회, 언론 등 그 누구 한 사람과도 상의 없이 새벽에 판문점에 가서 김정은과 역적모의를 하고 돌아왔다”며
“이제 그는 대통령으로서 어떠한 짓을 해도 국민이 가만히 있다고 하는 약점을 이용하여 쓰레기 같은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해서,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실행하고 고려연방제를 통해 김정은에게 나라를 갖다 바치려는
망국적 행위를 만천하에 드러냈다”고 성토했다.
푸른한국닷컴 이상천 기자 http://www.bluekoreadot.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71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출범 선언문>
문재인 대통령은 하야하라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 존망의 갈림길에서 엄숙한 마음으로 옷깃을 여미고 이 자리에 모였다.
문재인은 집권이후 국정운영에 실패했다. 국민의 갈등과 분열은 오히려 심화됐고 나라의 경제는 더욱 후퇴했으며 국가 안보와 외교는 위기에 처했다.
마침내 범죄자인 조국을 국민 과반수이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무장관에 임명함으로서 전 국민을 분노케 했다.
우리는 이 나라가 처한 상태가 비상시국임을 선언하며 문재인의 7대 죄상을 밝히고자 한다.
하나. 나라를 지켜온 한미동맹을 파괴한 죄.
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나라의 경제를 무너뜨린 죄.
셋. 국가 안보의 해체로 국가와 국민을 위기에 빠뜨린 죄.
넷. 국가 기간산업인 원전을 해체한 죄.
다섯. 가뭄과 홍수를 예방하고 전 국민 65%의 식·용수를 해결하는 4대강
16개보를 해체하려는 죄.
여섯. 한-미, 한-일 등 우리나라의 우방과 외교관계를 악화시키고 나라를
국제미아로 만든 외교망국의 죄.
일곱. 후안무치한 범죄자 조국을 임명하여 나라를 사회주의로 끌고 가고
주사파 인사를 국가 각 기관에 포진시켜 나라를 북한이 주장하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로 만들려고 하는 죄.
우리는 이상 7대 국가 범죄가 문재인 정권의 남은 임기동안 더욱 가속화되어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우리는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문재인은 하야하고 조국은 감옥으로 보낼 것을 전 국민의 이름으로 선언한다.
2019년 9월 20일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일동
뉴스핌 김승현 기자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920001002
이런 단체가 결성되고 사람들 끌어 모아서 열었던 집회가 지난 10월 3일 대규모 집회였습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범국민 투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동아일보 최우열 기자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191002/97700858/1
자칭 보수 세력들의 수준이 참으로 볼 만 합니다.
그러니 황교안, 나경원 및 기타 자한당 의원들이 오늘 같은 날에도 집회에 참석했겠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범국민투쟁본부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2019.10.9/뉴스1
뉴스1 안은나 기자 http://news1.kr/photos/details/?3859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