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관련 의혹을 고발한 시민사회단체가 검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이들 단체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인 나 원내대표 아들의 논문 의혹에 특혜성을 밝혀달라며 고발했다. 이어 과거 논란이 된 딸의 대학 입시 의혹도 검찰 고발했다. 최근 성신여대 자체 감사 결과 나 원내대표의 딸은 입학 의혹 뿐 아니라 학점을 좋은 등급으로 정정한 폭이 컸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성적 특혜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언론 기자단 앞에서 저희들과 공개 토론에도 나서고, 약속대로 무고죄로 고소해 검찰이 더 빨리 수사를 해서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을 향한 고발에 “조국과 친한 가짜 시민단체의 정치공작성 고발”이라며 무고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미디어오늘에 “아주 이례적으로 성신여대까지 나서서 여러 의혹을 지적하고 사실상의 수사촉구를 했음에도 검찰은 도대체 무얼하고 있나”라며 “30일 다 되도록 문자 하나 보내고 아직도 수사를 안 하고 있다. 곧 4차 고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나 원내대표의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유화 및 특혜 의혹, 예산 부당지원 및 전용 의혹에 수사도 의뢰했으며 다음주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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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특검 가야되는거 아닙니까?
이건 안열받으신가요?
이거야말로 사학비리 아닙니까?
D > A+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