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이미 보통 사람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인내를 하였습니다.
30여일 동안 검찰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본적인 안들을 마련한 것으로도 이미 큰 일을 이루었습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일을 참으로 짧은 기간안에 해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조국 장관이 30여일 동안 버티며 그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버텨주고 같이 싸워 주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큰 일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큰 싸움들이 남아 있습니다.
잘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