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윤석열의 한겨레 기자 고소가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그건 감정 대응을 못한 소인배의 면모이며 향후 그의 앞길에도 좋은 양분이 되지 못한다.
그건 그렇고 민주계 의원이 윤석열에게 고소 취하해 주라고 계속 말하는 건 매우 웃긴 짓이다.
무려 청와대가 일반인 고소할 때도 추미애가 지역 주민을 7차례 고소했을 때도 그들은 아무 말 안 했다.
말은 최소 행동이 늘 같을 때, 아니 최소 같으려고 노력할 때 탄력을 받는다. 저딴 원칙 없는 개소리는 기회주의자가 벌이는 우리 편 감싸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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