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빠라고? 무조건 감싸기?(푸념주의, 반말주의)

마스따카드 작성일 19.11.25 1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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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충이 ㅅㄲ들하고
2. 쪽바리들하고
3. 기레기가 연합해서

민주주의 매도하고 부익부 빈익빈 늘려놓고 국민들

분열 조장하는등등 08년부터 17년까지 별별 꼴 다보며

견뎠다. (물론 그전에도 그랬지만...)

노대통령님 허망하게 잃어버리고 내가 위에

저 1, 2, 3번 놈들한테 다시는 휘둘리지 않겠다는

마음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그렇다고 정치 잘 모르던 투표권 얻은 초창기때도 그쪽

엔 표한장 준적없다)

아니나 다를까 문통 당선되고난 다음엔 이놈들의

작전이 좀 더 업그레이드됐는지 지들끼리 놀던것들이

다른 커뮤니티에 암세포 전이된마냥 이리저리

퍼져서 분탕질하고 자빠졌더라.

예전엔 그 ㅅㄲ들도 덧글로 조롱하거나 대놓고 티나는

게시글로 물 흐리는 정도였는데

이것들이 시간지나니까 바뀌는 방법이

[내가 뽑은 대통령이지만 저건 아니다.]

[문빠지만 솔직히 이번엔 실망이다.]

[그래.. 잘못한건 잘못했다해야지.. 그게 문통과
나라를 위하는 길이다.]

이런식으로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더라.

하나만 까놓고 얘기해보자.

수십년간 이 나라 구석구석 깊숙히 퍼진 암덩어리가

얼만큼인지 짐작도 안될거다.

최순실 국정농단 터지기전에야 굵직한 놈들 한두명 이름

이나 알았지.

안종범, 김종, 차은택, 고영태...

그전엔 이름이나 들어봤음?? 꼬리자르기해도 이정도인데..

게다가 검찰은 얼마나 더 심각할까?

최소한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건 고사하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세상은 아닐지언정

열심히 일하다보면 노후에는 내가 낸 정당한 세금

돌려받으며 나라의 복지에 걱정없이

황혼을 즐기는 세상정도는 되야되지 않을까?

이런게 더러운 것들 분탕종자들이 많은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든 나라에서 적어도 믿을만한 사람 나왔으면

나라가 조금씩 달라지고 썩은 부위가 도려내질때까지는

우리가 끝까지 흔들리지말고 힘을 실어줘야 되는거 아니냔

말이다.

그래서 난 문빠소리 듣더라도 참고 믿을거고 그 아저씨 고생

많이 하신 후 다음 대선이 오면 문통 떠난 아쉬움1도 없이

정신바짝차리고 또 다른 [그나마 나은 놈]을 판별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울거다.

잊으면 안된다. 진짜로.. 저놈들이 원하는건 지들을 뽑아달

라는게 아니라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국민들을 분탕질하여

지치게 만든 후 정치에 관심을 끄게 만드는거다.

그러니 방식이 '거봐. 똑같지? 이놈이고 저놈이고

믿을거 없다니까'라는 식으로 되는거다.

진짜 잊지말자.. 국민들이 지쳐 관심이 가장 바닥이었던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됐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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