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씨의 사진을 보니 참 착잡해 보이네요.
라디오에서 듣자하니 나씨가 원내대표 연장에 대해 재신임을 묻겠다고 하자,
황씨가 대노했다던데...
아마도 황씨 나름대로는 청화대 앞 단식으로 자신이 여론의 주목을 독차지 할 수 있었는데,
괜한 필리버스터로 여론의 뭇매만 맞고, 단식의 효과도 퇴색했다고 생각하는듯 하네요.
물론 그 전에도 나씨가 황씨를 대놓고 무시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었고.
그나 저너 나씨가 평당원이 되면, 그동안 원내대표라는 방어막이 없어지면서,
가족사학비리, 자녀비리등 조사받을 것들에 대해 엄청 불안해 지겠네요.
오늘 나씨의 얼굴을 보니, 앞으로의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