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운전을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켜야 할 곳에서는 지키려 노력합니다.
횡단보도 앞 서행 또는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감속, 불법주정차가 되어있어 갑작스런 시야가 안될경우
더욱 서행합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보이면 서행하는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당장 가서 건너볼려고 해보세요, 지난 주말 제가 횡단보도 가운데서 건너가는 도중에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무려 제가 반이나 건너는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속력을 내서 제 바로 앞을 지나갔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있습니다. (수원 영일초등학교입니다)
어제 아침에 시속 25키로로 지나가는 도중 제 뒤에 있던 제네시스 차량이
중침 후 저를 추월해서 갑니다. 중침 후 추월 구역이 바로 초등학교앞 교문입니다.
미친거 아니에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그것도 중침 후 추월이
다들 출근시간이라 바쁜거 아는데 그 앞을 지나다니다 보면 미친속도로 달리는 운전자 너무 많이 있습니다.
당장 아침에 등하교 시간에 가서 보세요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 운전자들이 그 앞에서 운전을 ㅈ같이 하는지
얼마나 법들을 잘 지키시길래
이 법 하나로 호들갑들 떠시는지요
억울이요? 애초에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를 위한 구역이지
지켜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생각 들 좀 해보십시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스쿨존 내에서 불법 주정차로 단속되었을 경우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승합차의 경우에는 9만원의 범칙금이 부과
이 부분은 더욱 강화가 되어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