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 논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원칙이 하나 있다
무죄추정의 원칙
어째서 한 일방의 주장만으로 범죄가 성립되는지
어째서 아직 유무죄가 결정난 것도 아닌데 언론에선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보도되는지
한참 시끄러웠고 지금도 시끄러운 논란 거리
왜 조국은 유죄추정의 원칙이 그렇게 당연하게 적용되어야 하는지
어째서 검찰발 기사의 주장만으로 범죄가 성립되고
어째서 판결이 난 것도 아닌데 이미 가족 사기단이 되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지
조국과 그 가족에게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려 하면
벌레들은 언제나 득달같이 달려와 온갖 폐드립과 욕설 조롱을 날려 대는 건지
와 쟤네들 보래요~~~ 조국이 무죄래요 대깨문 극좌 종북 발깽이 ~~~
페미든 조국이든 누구든 당연히 무죄추정의 원칙은 지켜져야만 하며
굳이 주장을 하고 싶다면 일방적인 여자의 눈물도 아니고 일방적인 검찰발 기사도 아닌
명백한 정황에 대한 합리적 추론에 기초해야만 한다는게 상식 아닐까?
지금 상황이 조금이라도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정상이라곤 생각 못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