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짙어지는 전운 속에 이란이 미국의 재보복 때 이스라엘 주요 도시들을
표적으로 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모흐센 레자에이 이란 전 혁명수비대장은 5일(현지시간)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살해한 데 대한 이란의 보복에 미국이 대응에 나설 경우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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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이란이 미국인과 미국 시설을 공격할 경우
이란과 이란 문화에서 중요한 52곳을 신속하고도 강력하게 타격하겠다"고 하자 반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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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은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이란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중심으로 시리아와 가자 지구의 무장 세력,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예멘 등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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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과 가까운 사우디아라비아나 UAE는 페르시아만을 사이에 두고 이란과 접하고 있어 민감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안용수 https://news.v.daum.net/v/20200106091133248
2018년 미국의 탈퇴 이후 이란의 핵합의 탈퇴, 이라크 의회의 미군 철수 결의안 가결..
이슬람 무장단체의 케냐 미군기지 공격으로 미군의 사망 기사도 보입니다.
당장 전쟁이 일어나진 않겠지만 누구든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