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176명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사고는
이란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1일 이란 국영TV는 군사 성명을 인용해 "의도치 않게"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했으며 "인간의 실수(human error)"였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111125103716
트럼프의 '실수했을 수 있다'는 발언 이후 이번 사건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갖춰졌습니다.
양측이 전쟁이라는 지옥으로 들어가지는 않겠다는 의사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 없이 무고한 희생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지게 될지...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