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공작을 지켜보며 적폐들의 수순, 예정된 권영진의
트롤링. 새로울 건 없었다. 아니 아주 뻔했다.
우리의 대응은 언제나처럼 느렸다. 뭐 트롤링이나 의도를 갖고 있다 가정하지 않기에 당연하긴 하면서도 언제나 그래왔는데 이제는 좀 어느정도 가정하고 해야하지 않나 생각도 든다.
유일하게 이재명 도지사가 선제적으로 행동한 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권영진과 신천지가 트롤링을 할 때 뒤늦게 화들짝 놀라며 뒷수습에 정신이 쏙 빠졌는데 이 지사만 유일하게 다 알고있다는듯이 착착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명단 더블체크 보나마나 거짓명단 내 이럴줄 알았다 바로 처들어가고 포렌식 팀까지 꾸려서 ㅋㅋ
지금까진 한참 지나서 엉?! 그게 가짜였다고? 이게 패턴인데. 진보도 바보정치극의 한 역할일 뿐인가 생각도 든다. 국민이라는 관객과 서로 다른 배역을 연기할 뿐 한솥밥 먹는 국회연극단에 속한 같은 단원. 영 틀린것도 아닐듯. 진짜는 소수인 거 같으니까.
완전히 아웃사이더인 이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진짜 대한민국 극장판 찍을 거 같다.
지금까진 너무 시시하고 재미없었다 항상 한쪽이 일방적으로 뒤통수 터지고 등에 칼 맞는 플롯 이것도 한두번이어야지.
이 지사는 등에 칼 꼽는거 기다렸다가 망치로 역뚝배기를 깨는데
보는 맛이 시원하다. 토왜들과 싸울 줄 아는 유일한 인물임.
한번 보고 싶다. 처치하기엔 너무 강대해져버린 이 나라 매국노들과 이재명의 싸움을...국회과반수 무기로 손에 쥐어주면 팝콘각 나올거 같은데 스펙터클한 코믹 미스터리 호러 서스펜스. 100년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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