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 박덕흠 45.3% vs 곽상언 44.2%

GitS 작성일 20.04.09 09: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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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론조사]충북 보은옥천 박덕흠 45.3% vs 곽상언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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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의 충북 지역 최대 관심 지역구 가운데 하나인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선을 노리는 친박계'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일을 앞두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6~8일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곽 후보는 

44.2%, 박 후보는 45.3%의 지지율을 기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

박근혜 전 대통령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가 있는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지난 2004년 치러진 17대 총선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이용희 후보가 당선된 것을 

마지막으로 그가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에는 줄곧 보수 정당 후보가 뽑혀 왔다.

 

이 때문에 당초 3선에 도전하는 친박계 박 후보의 독주가 점쳐졌다가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관심 지역구로 급부상했다. 두 사람의 대결로 '박근혜 대 노무현' 대리전의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림 가중(Rim Weight)을 이용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이며 유선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프레임과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프레임 표집틀을

통한 유선(40%)·무선(60%)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5.3%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00409061405192
 

지난 여론 조사와는 다르게 민주당의 곽상언 후보가 정말 많이 따라잡았습니다.

이런 정도라면 정말 뚜껑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게 됐습니다.

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끝까지 선전해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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