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표 방송을 보다가 MBC, TBS 번갈아 보고 있다가
이낙연이 전체 민주당 후보 및 의원들에게 자중하라는 지시를 내린 걸 들었습니다.
( 술먹고 봐서 김어준인지 MBC 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 세월호 6주기로 애도하는 시기이고, 국민들은 아직 코로나로 고통 받고 있다. 축하와 환호는 자중하라" 고 전달했습니다.
정신없고, 어수선 상황에서 정말 이낙연의 판단력과 겸손함은 대통령 자격을 확인하는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