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제가 회사에서 주는 점심값으로 6000원짜리 든든한 국밥을 먹었어요. 그리고 회사에는 만원짜리 파스타를 먹었다고 결제 올립니다. 그럼 4000원 차액이 남잖아요. 이걸 제가 슈킹한거에요. 근데 그냥 슈킹하면 세금때문에 뽀록나니 이 결제를 결탁한 업체에게 몰빵한거에요. 그러면 그 업체는 세금을 더 내야될꺼 아니에요..허위 매출이 나왔으니까요. 그러니 그 업체가 내야할 세금을 현금으로 줍니다. 그래도 한참 남으니까요. 이게 수많은 기업들, 시민단체들에서 하는 방법입니다. 밥값 뿐 만 아니라 이런 저런 결제 사용처로요. 근데 결국 돈을 쓴 사용처만 다르지 결국 이 방법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이럴땐 당연히 해당 업체랑 짜고 치거든요. 헌데 이번 정의연 사태 보니까 그것도 아니라 그냥 지들 맘대로 한거고 국세청에서는 이것조차 못잡아낸거에요. 이건 국세청에서 완전 일 못한다고 광고하는 꼴이라 국세청쪽은 이번 일을 묻고 갈줄 알았는데 의외로 강경대응 하네요. 어째튼 잘 파고들어서 이런 관행들이 없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