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회계 부정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기부용품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가 끝내 입을 닫았다.
고(故) 곽예남 할머니 수양딸을 자처한 이모(46) 씨는 20일 전북 전주 모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을 받고 "나중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2월 곽 할머니가 화해치유재단 합의금 1억원을 받은 이후 이씨가 외제 차를 타고 다니고 토지를 사들이는 등의 석연치 않은 의혹을 조명한 바 있다.
이씨는 지역에서 유력 정치인 등을 상대로 한 불법 의료시술 의혹을 사 이른바 '봉침(벌침) 목사'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의료법 위반과 입양한 자녀들을 차별, 학대했다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200520181529896
이때다 싶어 부추기는 애들 있을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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