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그는 누구인가

크센스 작성일 20.07.08 05: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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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서울대 법대시절 교내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게 사형구형했다가

         강원도로 피신함.

 

 

1994년 검사생활시작

1999년 김대중정부 경찰 경찰실세 박희원 치안감 뇌물수수 수사.  소환한지 하루만에 자백받아내는 철두철미함

 

2003년 노무현정부때 노무현 최측근 안희정,강금원 구속시킴

2006년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을 맡아 정몽구 회장수사 (당시 대기업 회장수사는 모두가 기피하는시절)

         정상명 검찰총장에게 개인면담을 요청 정몽구회장 구속해야한다면서 사직서 제출 

         고심끝에 정몽구 회장 구속결정

 

2008 년 이명박정부때 이명박 친형 구속

2013 년 박근혜정부때 국정원 댓글조작사건 수사하다 좌천

          

2016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수사팀장으로  복귀

         박근혜 최순실게이트수사를 마무리하는데 가장큰 공헌을함

      

2017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성공

2018년 이명박 최측근 김진모와 김백준 전 비서관들 구속 시킴

2019년 마침내 이명박 구속

 

정치적 좌우없이 권력실세들도 가차없이 구속시키는 진정한 칼잡이

 

윤총장의 검사로써의 신념을 만들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2006년 론스타수사검사였다. 론스타사건은 시가총액 5조원의 외환은행을 자격미달은 론스타가 BIS(자기자본비율)을

조작하여 헐값에 매입했다가 하나은행에 비싸게 팔아먹어 먹튀논란이 있는 사건으로

1심 2심 3심 모두 무죄 5조원이 론스타에게 먹튀당했는데 책임지는사람 구속된사람이 하나도없는

윤총장의 가장 아픈사건. 이때부터 대기업과 권력실세 수사에 몰두하게 된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때 같이 수사한 검사가 한동훈

 

여담1

사법연수원 동기모임에서 한사람이 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가 각자 먹은만큼 그사람에게 현찰을 주려했는데

윤석열이 '이건 카드깡이다'라고 극구 반대하는바람에 각자 밥값을 현금으로 계산했다고한다.

연수원 동기들은 그런 윤석열을 좋아할수밖에없다고한다.

 

여담2

전직 판사 출신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연수원 동기로써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축하를 위해 연수원 동기들끼리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윤석열검사가 모임에 참석해서 아무말없이 10분동안 술한잔마시고 모임을 떠났다고한다.

평소엔 말도많고 시끄러운 스타일인데 이후 박범계 의원은 국회의원과 현직검사가 사석에 있으면 정치적 중립이

훼손될수 있다는걸 '나에게 꺠우쳐주었다' 라며 윤석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고한다.

 

여담3 

검사생활에 지쳐 잠시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1년간 변호사로 일했을때 의뢰인에게 '그런일 하면 안되잖아요' 하며 호통을

치는등 다른 변호산들도 당황하는 일이많았다고한다. 결국 강직한 성격은 맞지않아 대형로펌 변소사를 그만두고

경력직 채용으로 다시 검사로 복귀하였다고한다

 

여담4 

박근혜정권시절 국정원 사건수사로 청회를 받는는도중 새누리당 측이 '윤석열은 민주당에서 키운운 좌파검사인데 정치공작작을 하고있다' 라고 공격했다. 그런러나 노무현 정부때 안희정,강금원 구속시키고 노무현딸인 노정연씨를 외화관리법 위반으로 기소하고 나중에 유죄가 선괴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새누리당의원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고한다.

 

여담5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으로 조국을 기소하고 조국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선 오른팔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을

흡참마속 심정으로 기소하였다고한다.

국정원 댓글 사건을 함께 수사한 부팀장 박형철은 지방좌천되어 한직을 돌다가 못해먹겠다고 그만두고 변호사 사무실을

냈는데 윤석열검사는  중앙지검 부장검사급에서 지방 평검사로 좌천되었어도 '나는 검사로써 아직 할일이 남아있다'며

끝까지 버티다 박영수특검때 수사팀장으로 복귀 박형철은 부팀장으로 복귀한다.

이후 박형철은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으로 발탁되어 근무를 하던중

조국의 지시로 유재수 감찰무마 김기현 서울시장 낚마등에 개입되어 비서관초기 6개월만에 그만두려고 사의를 표했으나

주변의 만류버티다 범죄의 늪에 빠졌고 윤촌장의 입장에선 어쩔수없이 오른팔 박형철을 기소한다.

 

여담6

박근혜 정권때  국정원 댓글사건을 무리하게 수사하다 좌천되기전  국정감사에서

'위법한 지시는 따르면 안된다고' 라고 항변하자 새누리당 의원이

'채동욱 검찰총장을 따르는것 아니냐?' 라고 공격당하자

 '나는 조직에 충성할뿐 사람에게 충성하지않는다' 라고 한 발언을 두고 '검찰주의자'라고 평가를 하게되었는데 이에 본인이 채동욱 총장을 따르지 않는다는걸 강조하기 위해 조직이라는단어를 쓴것이지 나는 기본적으로'헌법주의자'다 라고 주장하였다.

 

여담7.

문재인정부에서 다주택자를 규제하는 부동산 정책을 펴고있는데 정작 정부 관료들이 2020년까지도 집을 팔지않고

다주택자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고있는데 윤창장은 2018년이 이미 송파주택을 팔아 1주택자다.

이때문에 "대통령 참모들도 대통령지시를 무시했는데 윤총장이 집판상황이 웃기다" 라는 말이나오고있다

 

개인적 의견

기본적으로 성격이 강직하고 원칙주의자며 청렴하고 대쪽같은 인물이다.

부장검사에서 지방 평검사로 좌천시킨 박근혜 정권에 앙심이 있다면 자신을 금의 환향시켜준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조국사건을 무사시키고 갔다면 지금쯤 법무부 장관이나 국회의원, 대선후보까지 가능한

꽃길만 펼쳐진 부귀영화가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조국사건을 일으켜서 

민주당의 지탄을 받게 된것이다.

굴러들어온복도 차고 그렇다고 자신이 망가뜨린 미통당쪽에 붙을수도 없는 입장에서

이런 상황까지온건 검사로써의 절대적인 '신념'이 아니면 설명하기가 어렵다.

 

나같으면 그냥 조국 사건 무마시키고 부귀영화를 선택했을것이다.

 

한동훈:윤총장님 조국민정수석 첩보가 들어왔는데요 이거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유재수감찰무마,김기현 울산시장선거개입,사모펀드 웅등학원등 심각합니다.

 

윤석열: 동훈아 그거하지마.

한동훈: 이거 내버려두면 정권을 무너뜨릴수도 있어요

윤석열: 그냥하지마. 중앙지검장 자리 너로 정했다.형말 무슨뜻인지 이해되지?

한동훈: .....네 총장님.

 

윤석열: 국아 너에 관한 첩보가 몇개 들왔다. 그런데 신경쓰지마 내선에서 처리했어 너 대선준비해야지

조국: 네.형 고마워요

윤석열: VIP께도 안부전해드리고

조국: 형 나 다음 법무부장관 형이 될꺼에요 윈윈해야죠 ㅋㅋ

윤석열: 그 그래 고맙다 장관님 충성!

 (실제로 조국과 윤석열은 대학교 선후배로 형동생사이로 알려져있다)

대한민국 윤석열검사가 구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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