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807051803533
위의 기사에서 언급한 내용 중 '이름 궁합' 사건에 관한 기사입니다.
위의 사진은 2015년 4월 20일 채널A의 메인 뉴스에서 당시 이완구 총리와 성완종 회장의 이름 궁합을 방송한 내용입니다.
당시 오마이뉴스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01558&CMPT_CD=P0001
요즘 지상파TV, 종편이 모두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종편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종편 재심사에서 채널A, TV조선 모두 지난 심사에 이어 다시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습니다.
TV조선은 다음에 심사 기준에 미달하면 재승인 거부, 채널A는 검언유착 사건의 조사 결과 중대 문제가 드러나면
재승인 취소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검언유착 사건의 당사자인 이동재 기자는 구속, 한동훈 검사는 아직 수사 중입니다.
사건의 결과에 따라 채널A의 재승인이 취소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위의 법안은 '국민의 알 권리'를 내세우고 이중규제를 문제 삼으면서 보도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겨우겨우 재승인 심사 받아오며 버텼는데 이대로는 무너질 수 없다는 거겠죠.
누가 보더라도 뻔히 보이는 수작을 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