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매출이 평균 2~30% 늘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를 안가고 외식 회식 모임들이 줄어 들면서 오히려 동네마트를 찾는 비중이 늘어 났습니다. 재난지원금도 크게 한 몫하기도 했습니다.

 매출이 늘어서 좋기보다는 늘 불안합니다. 확진자가 다녀가진 않을까? 직원 중에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을까? 하면서 말이죠

 신천지사태 때 뒤에서 춤추면서 좋아 했을 기독교들 제가 봤을때 신천지나 기독교나 뭐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교회 안의 얘기만 듣지 말고 밖에서 기독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고 자정작용을 통하여 제발 좀 모범이 되는 종교단체가 되기바랍니다.

 이쯤이면 기독교단체장이나 뭐 그런곳에서 사과성명이나 집회 또는 예배를 금지 한다는 등 후속조치등의 발표를 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들리는 소식은 없네요

 지긋지긋한 코로나19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