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신론자 입니다. 원래 애엄마 따라 교회 단녔어요.
근데, 세월호 학생들과 학부모 중에 하나님 만난적 있고, 교회 독실하게 단니는 분들
분명히 있을텐데 배가 그렇게 하염없이 뒤짚히게 나두면 신은 도대체 어디서 뭐한거예요?
쟤넨 뭐 그냥 죽어도 돼. 그런거?
그 사건 이후로 교회 끊었어요.
동네 교회에서 하나님 모시면서 어려운 처지에서 어려운 사람들 돕는 목사들 본 적은 있어요.
근데 진짜 졸라 몇명 안됩니다. 그 분들이 정말 목사고 종교인이지 나머진 전부 쓰레기.
다 기업이고 비지니스예요.
어떡하면 헌금이랑 십일조 제때 걷어서 외국 선교 나간답시고 여행단니나 그 고민들...
이쁜 여성 교인 있으면 은근 껄떡거리기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