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915181526670
권 회장은 “의ㆍ정 합의문을 작성할 때 정부ㆍ여당 측에서 ‘재검토’란 단어를 쓰면 의료 정책이 잘못됐다는 게 전제된다며 ‘재논의’라는 단어를 주장했고, 결국 합의문에 ‘재논의’라고 썼다”며 “정부가 수용할 수 없는 단어가 있는 것처럼 학생들 역시 ‘시험을 보게 해달라’고 명확히 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 ‘국시 거부 중단’이라는 말의 행간을 읽으면 시험을 보겠다는 것”이라며 “교수와 학생들은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언제부터 국가와 국민이 의대생이 말하면 그 행간까지 생각하며 그 의미를 유추해내야하는 걸까요?? ㅋㅋㅋㅋ
의대생이 교지를 내리면 우린 행간의 깊은 뜻까지 헤아리며 받들어야하나요??? ㅋㅋㅋ
이 무슨 뭣같은 경우임??????
평생 우쭈쭈 해줬더만 삐져서 말안하면 알아서 그 의중을 헤아려 모셔야하나요????
전교1등 출신들은 평생 상전으로 모셔야함???
뭐 이런 개같은 말을 처하는지 어이가 다 없네요…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시험보게 해달라고 애걸은 못하겠으니 저 지럴들을 떠나봅니다 ㅋㅋㅋㅋ
내자식들이 저랬으면 귓방망이 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