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일간베스트)가 아직도 청소년유해매체 지정 안된 것 납득 어렵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2016년 이후 지난 5년간 전체 7천714건의 차별비하 시정요구 건 중 일베가 2천870건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디시인사이드가 2천757건, 워마드 848건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5일 이같이 말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 226건, 132건으로 이용자수 등 규모에 비해서는 차별비하 등 문제게시물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