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측은 과로사라는 유족측의 주장에 대해
쿠팡은 ‘코로나19 이후 물량이 증가했는데도 인력이 부족해 과로로 이어졌다’는 대책위 지적에 대해서도 “물류센터 직원도 배송직원과 마찬가지로 주 52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3교대로 돌아가는 쿠팡 물류센터 업무의 특성상 8시간 근무와 1시간 휴무가 잘 지켜져, 장시간 추가근무가 어려운 구조”라며 “지난 3개월간 고인의 평균 근무시간이 주 44시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44시간인데 5만보 찍히는 날도 있었다는건
노동강도가 그만큼 살인적이라는 말이네요 ㄷㄷ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한 로켓배송 시스템의 뒤에는
저런 분들의 열악하고 살인적인 스케줄이 있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