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심야토론

하고리 작성일 20.10.25 12:30:37
댓글 6조회 1,668추천 11
9c1dbc459a9759fb74c53801c105b3a1_968181.jpg

 

어제 심야토론 보다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주한규라고 하는데 이사람이 주장하는게 말도 안되는거 같네요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사실은 내용을 보면 원전이 우리의 생명 안정성이 가장 높은 그런 발전원 입니다. 대표적으로 큰 사고가 원전사고가 3개 있었는데 그중에서 사람이 죽었던 사고, 그건 체르노빌 사건 1건이고요. 43명이 죽었고요. 

후쿠시마 사고는 방사선으로 죽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고요 물론 그때 이제는 지역이 넓게  방사성 물질에 오염이 됬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제생산 협지이구요. 생명의 협지는 아니었구요. (이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무슨 말을 하는건지)

제일 먼저 사고 났던 것은 미국의 TMI사고인데 그것은 방사성 물질의 유출도 없었고요 그래서 그 옆에 있던 발전소 TMI 1호기는 이후에 39년간 가동을 잘하다가 작년에 정리가 됬습니다.'

 

원전이 터져서 방사성으로만 죽어야 사망으로 치는게 맞는건가요? 방사성 물질에 의한 합병증은 원전사고의 사망사건으로 보지 않는다는 주장같아 보이네요.

 

이렇게 따지면 일본에서 주장하는 ‘플루토늄이 청산가리보다 안전하다 먹어도 금방 죽지 않는다’ 라는 주장하고 똑같아 보이네요.

 

게다가 지금까지 안전하니 이후에도 안전할거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와…진짜 이러니 우리나라 보안이 망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해킹 안당했으니 보안관련자는 없어도 되겠다 하는식으로 들려서 짜증나더라고요. 

 

서울대 교수라는 사람이 안전에 대해 저런 인식으로 가진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하고리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