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201104060601566
참 재밌는 냥반입니다.
만약 정말 그가 말하는 대로 ‘검찰 개혁’, ‘국민의 검찰’을 생각하고 주장하는 거라면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참 어렵네요.
만약 그렇다면 혼자 대장놀이만 실컷 하고 밑의 부하들은 다른 짓거리를 한다는 얘기밖에 안 됩니다.
정말 무능력의 끝판왕 박근혜 정도라는 얘기죠.
그게 아니라면 치솟은 지지율에 정말 신나서 대장놀이를 즐기는 중이겠죠.
그와중에 ‘윤석열 화환’이 뉴스, 기사에서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걸 주도했다는 걸로 알려진 자유연대 김상진.
그는 작년 4월 윤석열이 중앙지검장이던 시절에 윤석열 집 앞에 찾아가서
“윤석열아 내가 날계란 두 개 갖고 있어! 자살 특공대로서 너를 죽여버리겠다 윤석열아! 너 죽을래!!??”라고
외쳤고 이걸로 구속까지 됐던 인물입니다.
자칭 자유 보수 우파 태극기 부대를 이끄는 선봉장 중의 한 사람입니다.
‘서있는 곳이 다르면 보이는 것도 다르다.’던가요? 재밌는 일의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