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공수처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는 다고 비난했을 때,
민주당은 검찰이 공수처를 감시할거라고 했지요.
정경심교수에 대한 검찰의 기소와 법원의 판결,
그리고 윤석열 징계효력 정지 결정은
검찰과 법원이 공수처에 대해 경고하는 겁니다.
"우리 법조카르텔을 건드리면,
검찰은 공수처 너희들에게 없는 죄도 만들어 버릴것이고 법원도 도와줄거다.
그리고 공수처가 아무리 잡아들여도 법원은 풀어줄거다."
라고 경고하는 것이죠.
그나저나 1948년의 반민특위 해체사건의 복사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