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https://news.v.daum.net/v/20210329201603290
오세훈, 박형준에 이어 국민의힘당 비대위원장인 김종인도 거짓말쟁이 대회에 합류하는 모양입니다.
요약하자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시 김종인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박영선에게
‘큰 별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얘길 했다, 아니다를 확인하는 내용입니다.
뭐 이런 정도면 그냥 해프닝으로 웃으며 넘길 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김종인이 얼마 전에 윤석열을 두고 ‘별의 순간’이란 얘길 했기에 그냥 가볍게 넘기긴 애매한 상황입니다.
아마 김종인도 지금쯤 ‘아차..!!’ 싶을 거라 생각합니다.
박영선 후보와의 30년 가까운 인연을 강조하며 그의 입에서 나온 발언은
“저 분이 앞으로 큰 별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해당 발언은 01:00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