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탄핵에 대한 이미지는 그 정당의 문제보다는 박근혜 최순실의 두 개인의 문제로 일반 국민들에게 각인된 반면,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은 한 개인의 문제이기 보다 정책과 부동산 경제 문제 그리고 여러 다수들의 내로남불의 이미지로

보여지고 있다.

한국은 애초부터 보수정당의 색채가 강해 지지기반이 두터운데 국정농단 탄핵으로 인해 천우신조 같은 기회를 부여잡고

180석이라는 선물같은 정당의석수를 얻었음에도  일반 국민의 여론을 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다로 치부하여

향후 수십년간의 국민들 이미지에는 무능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될것이다.

정말 안타깝다 어떻게 잡은 기회이거늘 그러니 애초에 인간의 욕망을 인정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것을 제어해보겠다는 오만한 생각이 결정타를 날렸다고 본다.

이제 또다시 역시 경제는 민주보단 국힘이지라는 허무맹랑한 프레임을 민주당 스스로 자살골을 넣었다

국힘이 왜 정권을 뺏겼었는가?

그건 여대야소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이 박근혜 뒤만 졸졸따랐고 친박 찐박 등등 대통령 그림자라도

밟아보려고 청와대의 꼭두각시였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최소한 그러지 말았어야한다.

그래 이해한다 양당 정당정치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데 어찌 안따를수가 있었을까 이것이 정당정치와 현 대통령제의

문제라면 그럴수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국힘과는 달랐어야한다. 애초에 민주당이 잘해서 정권을 얻어온게 아니기 때문이다.

벌써 부동산 정책을 2번이나 실패했다 참여정부와 현정부

3번의 기회는 언제 주어질지 모르겠다.  앞으로 유권자로서 이제 시작하는 2030이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과거는 5060이 민주당을 안뽑았다면  더욱 비관적이다.

친문들에게 나는 집권초부터 경고했다. 중도를 안아야 한다고 그런데 정말 많은 공격을 받았다.

결과는 어떠한가? 너희는 스스로 자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