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완연한 봄입니다. 오후에는 많이 더워졌네요.
최근 며칠간 보니 또 거짓, 왜곡, 날조를 하는 게시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물론 대다수는 지하실행이라 남아있는건 몇개 없죠.)
정부에 대한 비판이 필요하면 하는게 맞죠.
그런데 적어도 거짓말이나 왜곡, 과장해서 선동하면 안되죠.
두 가지 사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68850번 게시글 및 댓글 참조
이 게시글도 법안의 성격이나 취지를 왜곡해서 민주당 네거티브 선동글이죠.
자세한 내용은 게시글 댓글에 제가 반박한 내용을 보시면 되구요.
요약하자면, 게시글은 민주당이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악법을
빚쟁이들 한테서 표를 얻기위해 억지로 밀어 부치는 것처럼 보이게 쓴 글인데,
실상은 부채 탕감이라는 것은 이미 우리나라에도 있는 제도(개인회생 등)이고,
위기 상황시 국가가 시장에 개입을 해서 해결해야되는데, 이미 외국 사례(미국 리먼사태 등)도 있는 일인데도
기사와 게시글만 보면 전례없는 악법으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 지하실 1236번, 1237번 게시글
이 게시글들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중국 대사 초청해 인터뷰를 한 사실과, 대통령의 외교 발언을
가지고 교묘히 정부와 친여 인사는 친중 매국노라는 식으로 왜곡한 게시글이죠.
그래서 지하실로 처박힌 글들입니다.
이런 글은 민주당 지지자, 친여 인사들을
친중 매국노, 태극기 부대 같은 혐오집단 으로 매도 하는 아주 악질적인 선동이죠.
최근 보이는 짓거리들이 논리적인 주장,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어그로성 기사나 글을 올려 놓고는 일부러 어그로를 끌면서
의문을 표하거나, 반대 의견을 내면 태극기 부대 같은 혐오집단으로 몰아가는 짓을 많이 하네요.
3. 지금은 정게, 지하실에도 보이지 않는 글인데
정부가 방역관련 홍보에는 1200억을 쓰고, 피해자에게 줄 예산은 제대로 편성하지도 않았다고,
왜곡한 기사를 가져와서, 어그로를 끄는 글도 있었습니다.
방역 홍보에 1200억을 쓰지도 않았고요.
피해자 구제 보상 예산의 경우도
피해자가 몇명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고, 관련 예산이 국회에서 추경으로 편성되어 있어,
아직 반영되지 못한 것을 가지고, 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교묘히 왜곡하는 내용이죠.
(국회의 추경 예산안은 국짐당께서 꼬투리 잡으면서 질질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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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는 수많은 글들이
제대로된 검증이나,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가진 것들이 아니라
단편적인 몇가지 사안만을 가지고 과장, 왜곡해서 네거티브하는 내용들이 대다수 입니다.
정부 비판? 당연히 해야죠.
저도 지금 정부의 여성정책, 전작권 환수, 저출산 대책 등은 완전 반대입니다.
비판하는 글도 몇번 썻었구요.
그런데 적어도 거짓 날조, 왜곡, 선동은 하면 안되죠.
비판을 해도 정정당당하게 하라는 겁니다.
P.S : 교육이념에 홍익인간 이념을 삭제하겠다는 법안의 경우도 비판을 통해 철회시킨 사례죠.
정당한 비판은 상식적인 사람이면 납득하고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