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야산서 50대 여성 대형견에 물려 사망

양보다질3 작성일 21.05.22 21:02:28 수정일 21.05.24 1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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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내 야산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25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야산에서 A(59)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A씨는 목 뒷덜미 등에서 많은 피가 나 심정지 상태였으며 응급처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A씨를 문 것으로 보이는 골든레트리버(잡종)는 인근에서 포획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인근에 개 15마리를 키우는 사육장이 있어 골든레트리버가 사육장을 탈출해 A씨를 문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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