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10603094401519
기사 내용 중..
앞서 송 대표는 전날 조국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하면서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족 비리와
검찰 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민주당 대표가 일반적이고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윤석열 측은 “도를 넘은 언행”이고 “사법제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대체 뭐가 도를 넘은 언행이고 사법제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작 윤석열 본인은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이 없다”라며
현재 장모가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말을 왜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윤석열은 정치에 발을 들인 이상 그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감시와 이슈의 대상이 됐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 2위를 다투는 인물이라면 말 할 것도 없겠죠.
이제 시작입니다.
과연 윤석열이라는 인물이 어디까지 가는지 혹은 어디서 추락할 것인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