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벼락거지란게 뭔 뜻인가요?
자기가 올라갈 사다리를 걷어 차여서 자기가 부자될수 있는데
기회를 상실했다고 하는 늬앙스는 알겠는데
돌잡이가서 애기한테 금수저되라고 금수저 잡으라는 부모를 보는것 이후로
가장 어이없는 비유 같아요
결국 투기성 자본으로 한탕 해야 했는데 못했다고 아쉬워 하는 거를 넘어서
이미 몇년후에 자기는 그런 투기로 큰 돈을 벌것이었고
그 돈이 이미 자기 자산에 포함되어 있는 건데
그걸 못했기 때문에 자기가 결과적으로 그 돈을 날린 것이고
그래서 거지가 됐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로 들리거든요.
집 하나 정도는 살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집 값이 올라서
이제는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었기에
거지가 되었다는 것도 집 값이 오른 거지 화폐가치가 떨어진것이 아니기에
크게 공감이 안가네요
다들 어떻게 들리시나요. 저놈의 벼락거지란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