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의 첫 과제

GitS 작성일 21.06.11 14: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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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사 중 캡쳐

2021년 6월 9일 수요일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YTN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090837593972

 

 

국민의힘당의 전당대회가 끝나고 이준석이라는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새로운 바람이니 세대교체니 하던 말들이 바로 지금부터 시험대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처리해야 할 문제는 국민의힘당 국회의원들의 부동산에 대한 전수조사입니다.

 

이틀 전, 당시 이준석 후보의 발언으로 보면 조사 기관 중 권익위를 뒷순위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 역시 ‘여당이 합의하면 감사원 조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또 이런 입장과는 다르게 하루 이틀 사이에 기류가 바뀌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당장 여당이 세게 밀어붙이고 국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보니 

 

계속 시간을 끌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도 있겠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풍이 아닌 전수조사를 통해 당 자체가 위기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으레 짐작하듯이 국민의힘당과 부동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준석이라는 당대표가 전수조사를 통해 투기꾼들을 잡아내고 

 

과감히 처단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인지, 이런 난관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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