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상했던 바이긴 하나 우려했던것보다는 큰 잡음없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라
좀더 난장판이 되어주길 바라마지 않던 쪽에서 보기에 꽤 아쉽긴 하겠네요.
당대표 원내대표및 최고위원들의 모두발언을 들어본 바 이동학 최고의 마지막 발언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박성민 비서관 관련 발언이였고 관심 있으신 분은 28분40초 가량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요약하자면 청년정치인으로서 얻은 특권만큼의 책임감과 무게감도 잘 감안하여 지금의 비판이 기우가 되게끔 잘 하자 정도가 되겠네요. 선임과정에 대한 비판은 이쯤에서 거두고 앞으로 잘할지 못할지 지켜보고 그때 가서 욕을 하든 칭찬을 하든 하자고 지지자들에게도 호소하는듯 보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