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퍼오는 것 뿐인데..

코카코로나 작성일 21.07.04 2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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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거리는 게 누굽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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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터뷰’ 뉴스버스 기자 “사생활 질문 안해” 추가보도 예고

권성동, 김건희 쥴리 해명에 “기자가 말도 안 되는 거 물으니까 답변”
뉴스버스 “격앙된 김건희가 스스로 소문 언급하며 답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204

 

김씨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접객원 ‘쥴리’로 일했다는 소문에 “제가 쥴리니 어디 호텔에 호스티스니 별 얘기 다 나오는데 기가 막힌 얘기다. (소문에는) 제가 거기서 몇 년 동안 일을 했고 거기서 에이스(최고)였다고 하더라”면서 “제가 쥴리였으면, 거기서 일했던 쥴리를 기억하는 분이나 보셨다고 하는 분이 나올 거다. 제가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돼 있다. 이건 그냥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뉴스버스는 해당 인터뷰 기사에 “합리적 의혹 사항 외 시중 소문에 대해선 사적인 부분도 있어서 김씨의 입장을 묻지 않았다”며 “그런데 의혹 해명 과정에서 격앙된 김씨가 스스로 소문을 언급해가며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윤석열 배우자 억울하다는 ‘쥴리’ 인터뷰의 패착

안철수 ‘MB 아바타’처럼 불필요한 이미지 강화, 

김건희씨 검증 포인트는 유흥주점 근무여부 아닌 재판·수사 관련 사항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78

 

전형적으로 실패한 언론대응 사례다. 지난 대선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제가 MB 아바타입니까”라고 물으며 ‘안철수’와 ‘MB’를 연결했다. 어딘가 떠도는 내용을 스스로 공론화한 이 사례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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