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성향을 떠나서 진지빨고 여쭙니다~
오늘 기사중에 문대통령 부부가 의료진들에게 추석 선물을 보내 준다는 기사가 있었죠.
명절이나 그럴때 대통령 이름으로 선물세트 보내는 건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 대표는 대통령입니다.
국민이 모든 권한을 일임한 사람이 대통령이죠.
저런 선물세트도 행정부 수장. 국민의 권력을 일임받은 사람이 보내는건 지극히
그럴 수 있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
근데
영부인 이름까지 동시에 각인해서 보내는건 의구심이 들어서요
국민의 대표는 대통령입니다.
국민이 모든 권한을 일임한 사람은 대통령이지
대통령 부부가 아닙니다.
대통령의 권한과 지위, 위상과 고귀함은 대통령 그 자체에 있는 것이지
영부인 포함한 부부가 아니잖아요?
선물세트가 원래 저렇게 대통령 내외 이름이 각인되서 보내지는 건가요?